영주시는 지난 4일 더리브스위트엠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인 `더리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더리브어린이집은 단지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 및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설치에 따라 면적 405㎡에 정원 43명 규모로 설치됐으며 이번 개원으로 지역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9개소로 설치 비율은 45개 전체 어린이집 대비 20%에 달한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개원으로 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고 보육공공성의 강화를 기대하는 한편 시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5개소 추가 지정 운영하는 등 취약보육기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보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