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앙로타리클럽, 보건소에 `응원 헤드셋`

안동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헤드셋 50개(200만원 상당)를 안동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헤드셋 전달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보건소 역학조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종묵 대표는 최근 확진자가 300명 이상 발생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위해 장시간 전화 통화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했다. 　김진환 시보건소장은 "배려심 깊은 회원 분들의 헤드셋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역학조사원이 다시 한 번 힘을 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