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주시 초·중·고 학교로 찾아가는 2022년 상담프로그램은 △위기예방교육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심리검사를 활용한 성장 프로그램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외곽에 있는 학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등으로 운영되며 위기예방교육으로 도박중독, 성폭력,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언어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문제발생 감소를 지원하고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공부도 처방이 필요해`,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의 공격성 감소를 위한 `분노의 벽을 넘어`, 고위기청소년(자살)을 위한 `나는영나의 Life Keeper`를 통해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됐다.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맞춤형 개인상담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지원 및 다양한 어려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특화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초(23개교 중), 중(12개교 중), 고(5개교 중)를 대상으로 실무진·상담자원봉사자가 함께 위기청소년을 찾아 개인 상담·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됐다.
공문과 함께 신청서를 팩스 및 메일로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