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일 마을 이장과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마을별로 가구수에 비례해 수량을 배정한 후 행사 당일 이장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개최했으며 나눠 주는 나무는 체리 730여본으로 1인당 1본씩 배부한다.  이명진 면장은 "이번 나무나눠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조한 날씨로 위험도가 높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