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권대수)은 3·1절 공휴일을 반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 활동을 실행했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봉사동아리는 도배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경북 곳곳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동아리다.  이날 도배 봉사는 안동시 풍천면 가일선원길 46-6번지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김원숙씨(87세)의 집을 찾아 도배, 노후 전기시설 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를 하고 할머니와 정담을 나눴다.  권오경 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풍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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