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의성인재육성재단에 박봉기 의성군 점곡면 명예면장(효진냉동 대표)이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 장학기금 2500만원, 이웃돕기 명절 성금으로 2400만원을 기부해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봉기 명예면장은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후배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전하며 의성의 미래인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