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소집해 2022년 농촌지도사업 64종 158개소 36억6300만원의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2년 상주시 농촌지도사업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란 명성에 걸맞게 교육훈련, 생활자원, 농업기계, 지역소득 작목 개발, 식량작물, 과수품질, 채소, 축산, 화훼, 미래농업, 과학영농, 시험연구, 농산물가공분야 등에서 13개 분야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13개 분야의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현장 맞춤형 농촌지도시스템으로 농업인과 혼연일체 돼 신기술 보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개발, 지역특화 작목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환경개선 등 도전적 지도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주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