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를 추진한다.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기 영농과 임대 이용의 편의를 높이고자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입·출고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농기계 임대 사업소 본소, 서부분소, 북부분소 등 3개소에서 운영된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는 현재 65종 64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유지, 보수작업을 통해 항상 임대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요에 맞추어 노후 농기계 및 신기종 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들의 적기 농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출고 전 농기계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가들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확보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임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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