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못자리 설치 및 관리에 따른 어려움 해소와 벼 육묘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결해 안정적인 벼농사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육묘장을 지원을 올해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보다 감소한 도비사업 6개소(육묘공장설치 1개소, 육묘공장개보수 3개소, 녹화장설치 2개소)에 더해 군 자체 예산으로 15개소(육묘공장설치 2개소, 육묘공장개보수 10개소, 녹화장설치 3개소)를 추가, 총 사업비 3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육묘공장 및 녹화장 사업을 지원한다.
이에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지난달 중순 심의회를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추진하고 있으며 벼 재배 농업인들의 노동력 부족 현상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