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은 지난달 25일 제19대 문경문화원 전홍석 원장을 선출했다.
전홍석 원장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수진마을 정선전씨 집성촌에서 태어나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문경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 문경문화원 부원장, 문경향교장의, 전씨 문경시 종친회장, 성균관유도회 경북도 본부 부회장 등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통문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문경문화원은 국내 최고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원사(院舍)에서 210여명의 회원들과 800여명의 시민들이 문경의 정신·혼을 담아 전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북도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문경의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홍석 원장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역대 원장님들의 행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문경문화원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