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긴급한 주요현안에 대해서 지난달 28일 박영일 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 읍면동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 국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서 설명하고 사전 투표율 제고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투표율이 감소할 우려가 커 방송·인터넷·SNS 홍보,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첩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박영일 국장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투표소에서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들이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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