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에서는 3·1절을 맞이해 나라의 소중함과 순국선열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면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면사무소내 전광판송출과 이장상록회 등 각 사회단체들을 통해 독려·홍보했다.    이에 앞서 용암면에서는 2월 이장회의시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국기 상태 등을 미리 점검하고 훼손된 국기, 새마을기, 군기 수요를 파악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준비했다.  김홍식 면장은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태극기가 오염과 훼손된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