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군민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선제 대응에 나서 지난달 22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경북도청을 찾아 내년도 주요 국도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 25일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만림 지방재정정책관과 김경태 교부세과장에게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을 건의하고 △예천읍 전선지중화 도로 복구 사업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사업 △예천상수도 용문 선리 급수구역 확장 등 50억원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사업을 적극 건의해 열악한 지역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