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는 군 산하 부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수습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지난 24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15명의 실무수습 직원들은 정식 임용전 기초적인 공직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으며 휴직·전출 등 결원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주요부서, 코로나19 대응 부서 등에 근무하며 안정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수습 직원들의 공직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노고를 격려하고 각자가 근무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허심탄회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성실한 마음가짐과 군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며 순조롭게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대봉 기자 wolfcd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