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도군지부 김진성 지부장은 지난 2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동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 캠페인에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하의 여성과 아동의 생명 및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되어 각계 각층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평소 빈곤국 아동과 난민을 위해 월드비전과 유엔난민기구, 위드헤브론 등 글로벌 구호단체 5곳에 매년 300만원 가량의 성금을 10여년째 기부해오고 있다는 김 지부장은 "뜻 깊은 캠페인에 김수태 의장과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여성과 아동의 생존과 인권보장을 위한 캠페인에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성 지부장은 `세이브 아프간 위민`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홍혜순 고향주부모임 청도군회장을 지명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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