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 대신동분회는 지난 23일 `Happy together 김천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삼도뷰엔빌-이마트간 육교에 모여 주민들의 손이 많이 닿는 승강기 안팎, 계단 난간, 육교 주변을 깨끗이 쓸고 닦고 소독했다. 삼도뷰엔빌-이마트간 육교는 개통 이후 지금까지 대신동분회에서 매월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재정 분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청결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개인청결도 중요하지만 공중위생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데 오늘 우리 회원들이 쓸고 닦고 소독하는 작은 손길들이 우리 이웃들의 청결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