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지난 23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설치현장을 점검했다.
화서면 신봉리 수청거리 삼거리부터 북천교까지 총 17km 노선의 차단울타리는 지난 8일 야생멧돼지 ASF 양성반응 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설치했다.
이날 이 국장은 고속도로 하부 교량 등 취약지역에 대한 추가 대응과 울타리 주변 영농생활 영위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현재 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울타리 공사는 16.5km(공정율 97%)정도가 완료된 상태로 28일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