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경산시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종합 전문건설업 상호 시장 개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또한 시 공사 발주·계약담당 부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역폐지에 따른 전문건설 보호 육성, 2022년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를 교육하는 등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경북도회는 "경산시가 각종 공사 발주시 주된 공사에 따른 전문공사 발주를 확대하고 상호시장 개방에 따른 전문건설업을 보호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당부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최영조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건설업체에 참여 기회를 확대해 보호 육성하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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