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4일 오전 군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타지역 방문자, 귀성객 방문가정은 2월 2일까지 자율적 선제검사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했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홍보하고 명절 연휴 방역수칙을 전파하며 주민과 출향인 모두가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설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가 영양군에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검사를 자율적으로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