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천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면 공직자 등이 함께 `딸기 팔아주기` 운동 전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스마트팜 딸기 농가(변영세, 35세)에 따뜻한 도움을 주고자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면사무소 직원 및 박용석 면장은 미천리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방문해 직접 딸기를 구매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용석 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딸기 농가의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각종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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