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덕곡면 청년회에서는 지난 11일 덕곡면을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따스한 눈길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기종 회장은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주민에게 세심히 돌아보고 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따스한 눈길이 필요한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덕곡면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면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나눔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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