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산동 소재 효삼백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상주시 외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외남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물품은 외남면 지사2리가 고향인 차호광 효삼백노인복지센터장이 고향을 생각하며 직접 손수 마련한 것이다.
차호광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