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숙박시설 5인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시행으로 전 국민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지역 관광산업도 매우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문경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개구쟁이 스머프`의 버섯집을 닮은 황토형과 하얀 얼음집 모양의 독특한 건축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글루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경새재의 비경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주변에 위치한 도자기박물관, 유교문화관, 자연생태박물관은 관광 및 체험학습장으로 가볼 만한 곳이며 자연생태공원 탐방로를 따라 이어지는 새재 1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옛길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문경에서만 누릴 수 있는 힐링 산책코스가 있다.  변상진 이사장(직무대행)은 "할인 행사로 숙박시설 이용률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각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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