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5일 가축전염병의 방역예찰을 통한 수의 진료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개업수의사 10명을 공수의로 위촉했다.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촉된 공수의는 올 한 해 가축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 수행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환경을 도모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지역 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예찰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무단 폐기 가축 검진 등 방역에 필요한 활동을 연중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긴급 방역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 방역에 동원되고 동물의 건강 증진과 환경 위생 관리 그 밖에 동물의 진료에 관해 시장이 지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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