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새마을금고가 지난 5일 달성군 현풍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1년 한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 20kg 60포(360만원 상당)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새해맞이를 위해 기탁했다.
황태근 이사장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대의원과 회원,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사랑 나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호영 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 이 따뜻한 현풍새마을금고 대의원과 회원,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 20kg 60포는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현풍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계층 60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