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스콘㈜ 차오석 대표는 4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 40박스를 안동시 남선면에 기부했다.
평소부터 이웃 돕기에 노력해 온 차오석 대표는 지난 추석에도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생필품꾸러미는 떡국, 만두, 김 외 8종으로 마트에서 구입해야하는 생필품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장보기가 힘들어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큰 보탬이 됐다.
차오석 대표는 "코로나와 동절기 한파로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걱정되는데 이렇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오히려 마음이 놓이며 앞으로도 남선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