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향토작가 이시은의 특별초대 개인전을 김천시 종합민원실에서 전시한다.
전시회 작품은 마음의 안정과 치유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아울러 비구상 작품은 인간이 가진 다양한 내면의 감정들을 즐거운 파티로 승화시켜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친 일상과 스트레스 속에서 다양한 갈등을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휴식 같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은 작가는 김천미술협회 회원으로서 2021년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특선, 친환경대전 아동미술 금상 수상, 구미 국제 컨템포러리 아트페어 참가 등 다양한 전시 경력을 가진 저력 있는 지역 작가이다.
시민행복민원실 미술전시회는 작가에게 김천시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종합민원실 내에 마련하고 작가는 작품 전시를 통한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해 시와 미술협회, 시민이 모두의 상생을 위해 기획돼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