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지역 기관단체들의 영주시청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영주축협에서 207만원을,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에서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영주축협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했으며 주민자치연합회에서도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정봉열 복지정책과장은 "영주축협과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열심히 살아가는데 애쓰는 취약계층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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