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무식행사를 하지 않고 대표이사 인사말로 대신하며 새로운 첫 출발을 시작했다.
신년사에서 이홍중<사진> 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대구 상화로 입체화공사 턴키, 서울 서교동 복합시설, 남양주 별내 물류창고, 평택 석정및 구수산 공원개발사업, 대구권 5개지구 정비사업수주, 영종국제도시 LH 공사수주를 비롯해 전 부문에서 우수한 수주실적을 거뒀고 서대구역 센텀 ,동대구역 센텀,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3개단지 3227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파크드림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 굿디자인에 선정된 2개의 작품을 추가해 지금까지 총 20건이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결실을 거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서 우리에게는 그 어느때 보다 어렵고 힘든 난관과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야한다. 천하의 큰 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일어난다고 했듯이 세(細)는 곧 디테일이며 큰 승부일수록 세심함과 디테일에서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들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