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영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10%) 기간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사랑상품권은 연중 6%의 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개인구매한도 최대 월 50만원·연 400만원으로 지역에 소재한 금융기관(농협은행영양군지부, 남영양농협 본점·지점, 영양농협 본점·지점 3곳,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 영양새마을금고, 영양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둘 다 구매가능하다.  또한 법인 및 단체는 할인판매 적용이 불가하며 개인할인 구매 시 신분증 확인으로 대리구매는 할 수 없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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