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달성군 다사읍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줄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달성군 다사읍에 따르면 다사읍기관·사회단체장 일동이 성금 270만원, 숲속예은유치원 등 유치원·어린이집 4개소에서 성금 270만원, 매곡2리 주민협의체에서 성금 100만원, 문양역로컬푸드직매장에서 백미 60포와 라면 60상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미 42포를 기부하는 등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전달 받은 성금과 물품만 약 2000만원정도에 달한다.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되는 등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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