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달 24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하는`2021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적극추진 사례 공모전`에서 청송군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인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의 응급관리요원 `전일록`씨가 금상(1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적극추진 사례 공모전은 독거노인 안심서비스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발굴하고 노하우 및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시군구 수행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모다.  청송군의 수행기관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의 전일록 요원은 `게이트웨이의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대상자 어르신의 안부확인 추진`이란 제목의 사례 주제를 응모했으며 관내 255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소 게이트웨이(댁내장비)기능 중 잘 활용하지 않는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각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케어비젼에 자녀들 전화를 등록해 영상전화 수신방법을 가르쳐주고 주 1~2회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는 생활지원사에게도 영상 전화 활용법을 교육시켜 전화가 불가한 경우 자동수신 영상통화를 활용하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군수는 "평소 독거어르신 대상자의 안전 확인 및 장비 점검 등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예방을 위해 일하는 열정적인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례 공모에 금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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