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달 26일 열린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개최했다. 보문호반 힐링걷기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위드코로나가 도입되면서 이날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 백신 완료자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김성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생활속 거리두기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첬다.
공사는 보문호반길을 완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행운의 열쇠 및 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급했으며 버스킹 공연, 라인댄스 및 화랑 비보이들의 화려한 볼거리로 행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