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경첨복재단)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의 전임상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 실험동물센터와 ㈜인세리브로는 지난 11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AI 모델 기반 신약 플랫폼과 재단의 축척된 동물실험 인프라가 만나 인공지능 기반 혁신신약 비임상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세리브로(대표이사 조은성)는 분자모델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컴퓨팅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는 AI 혁신 신약 개발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참여 △연구인력의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시험 평가, 정보 교류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AI 기반 신약 개발의 선두주자와 손을 잡게 돼 기쁘며 AI 혁신 신약이 재단에서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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