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경북교육청 학교급식박람회 부대행사로 진행된 건강식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건강식단 경진대회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로 구성된 13팀이 참석해 코로나19에 적합한 창의적인 한 그릇 음식을 개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건강식단 경진대회는 요리대회 전 과정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4개의 학교에서 댄스와 악기연주 등 공연으로 참가팀을 응원했다.  대상은 청도 동산초 안다미로팀의 `황금보자기속의 비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경주 양남중 스마일쿡팀, 영천초 약방의감초팀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은상 2팀, 동상 3팀이 수상했다.  이번에 참가한 팀의 한그릇 음식 레시피는 학교급식박람회 홈페이지 건강식단 경진대회에 사진과 함께 게시되며 일선 학교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나이스 공통요리에 올릴 예정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건강식단 경진대회에서 개발된 한 그릇 음식 레시피가 학교급식에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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