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 적십자봉사회는 29일 적십자봉사회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이동세탁차량 봉사 활동을 했다. 이는 겨울철 이불을 혼자 세탁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배달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다.  김숙자 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세탁한 이불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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