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2021년 경주 CEO포럼`을 개최했다.
각 분야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장, 경주지역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권오형 지청장이 초청 연사로 참여해 `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정책 및 노동법 동향`에 대한 강연 통해 변경된 노동정책과 노동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경주지역 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산업과 관련해 현대자동차㈜ 하언태 대표이사 사장이 초청연사로 참여해 `현대자동차의 대응으로 보는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에 대해 강연했다.
이상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경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속에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