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김종연 구미시 청년청소년과장 및 박응도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올 한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올 한해 위기청소년 의복 지원, 안경지원 2회, 아르바이트 지원 2건, 의약품 지원 10회, 생필품 지원 11회, 식사권 지원 50건, 학원 수강 지원 315건, 직업체험 지원 275회, 검정고시 수업지원 310건 및 교재지원 20권, 멘토지원 1500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가정형성을 위한 부모강연회,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박응도 단장은 "올 한해 열심히 봉사해 준 1388청소년지원단 한 사람 한 사람을 격려하고 청소년 지원 활동이 가능토록 발판을 마련해 준 구미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연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내년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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