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3일 관내 토마토 농가 22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기술보급과에서는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교육 사업으로 1차 천적을 활용한 딸기 해충 방제, 2차 빅데이터 분석 및 현장 적용 사례(2세대 스마트팜 설명), 3차 농업 기상 이해 및 재해 경보시스템, 4차 스마트팜 사후관리 방안 및 자가진단 방법 학습, 5차 토마토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사업은 지난 2016년 시작해 2019년까지 소규모 스마트팜 기기 설치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왔고 2020년, 올해 컨설팅 및 스마트팜 교육을 지원해 왔다.  오는 2022년에도 지역에 설치되고 있는 스마트팜을 사후관리하며 2세대 스마트팜 도입 등 고령군 스마트팜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주며 교육에 참여해 주신 많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령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