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탁구협회는 지난 20일 문화누리탁구장(라지볼) 및 군민탁구장(일반볼)에서 제2회 협회장배 일반(직장)동호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라지볼은 4개팀 20여명이 참여하고 일반볼은 7개팀 35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결과 라지볼은 등수에 상관없이 친선경기 형태로 치러졌고 일반볼에서는 우승팀은 영탁동호회, 준우승은 새싹탁구동호회가 차지했다.
이준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로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