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읍새마을부녀회 회원 31명은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이웃과 함께 든든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    입동인 지난 22일 의성읍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의성읍협의회원이 함께 직접 준비한 재료로 만든 김장 350포기를 마을별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은정이 회장은 "코로나19로 늦가을이면 가족 모두가 모여 김장을 담는 우리 일상조차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 소중함을 잊지 않고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추위도 잊은 채 바쁜 일손을 재촉했다.    김주형 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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