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시민행복·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배용수 부시장을 비롯 김진한 금오공대 교수 외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추진성과 보고 및 규제개선안 5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를 통해 상위법령에 위반하는 과도한 규제로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조례에 대한 규제개선안 4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구미시 종합 비즈니스 지원센터 입주대상자 범위 확대 및 이에 대한 사용료 등의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훈령 개정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해야 된다"고 입을 모았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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