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5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도협회의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단장 곽재룡) 10여명과 군위군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례단 환영인사와 기념촬영 후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惡을 추방하자`를 슬로건으로 군위읍 일대를 차량을 이용한 순례를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20만건 이상의 교통사고로 3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30만여명이 부상을 당한다. 이에 협회에서는 경북을 순례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을 호소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펼치며 직접 나선 것이다.
김영만 군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