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오전 10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 날 맞이 독도 수호 현수막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주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독도 표어 공모 행사를 진행했으며 최우수작으로 `가슴가득 독도사랑 우리모두 독도수호`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모에 선정된 표어가 새겨진 현수막에 서명을 한 후 다 같이 독도 수건을 펼치고 구호를 외치면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의 날 맞이 독도 수호 현수막 챌린지` 캠페인은 경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행사 인증 사진은 경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있다.
서정원 교육장은 "도교올림픽처럼 독도를 악용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특히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가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