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읍장 이영석)은 지난 23일 하양읍 35명의 직원과 함께 하양경관농업단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하양경관농업단지는 금호강변과 어우러진 봄철의 청보리와 가을철의 코스모스를 구경하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경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양경관농업단지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만큼 방문객 수가 계속 증가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양읍 직원들은 주말도 잊은 채 경관농업단지가 병들지 않도록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쓰레기 수거, 공용 주차장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수거 활동 등이 시행됐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