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천마로타리클럽이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0일 경주천마로타리클럽 함양 강태원 회장과 회원들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과 함께하는 가을캠프하모니 `휴(休)크닉`을 떠났다.  이번 행사는 자매클럽인 구미장미로타리클럽 소향 곽보라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동참해 진행됐으며 소정의 경비 후원과 더불어 울산대왕암과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돌아보는 일정에 직접 동행해 몸이 불편한 회원들을 밀착 보조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함양 강태원 회장은 "코로나19가 시작되고 특히나 장애인분들이 힘든 시간을 겪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이나 봉사활동이 줄어들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외출도 마음 편히 못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제 많은 분들이 접종을 마치고 코로나19 대응방향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의 휴크닉에 동참하게 돼 더 반갑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회원분들이 그간 답답했던 마음을 좀 털어내고 생활에 새 활력소를 더하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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