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원작자 이도우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도우 작가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는 `세상의 책들과 자유롭게 만나기`라는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강연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5명 모집한다. 영주시립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영주시립도서관 계정(@yjlib2020)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eongju.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054-639-77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참여하는 이도우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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