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일 경주국민체육센터를 운영 재개 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경주국민체육센터운영을 중단해 왔다.  경주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수용 인원은 정상 운영 기준의 50%만 가능하다.  운영 종목은 자유수영(동시 입장 75명,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과 헬스(동시 입장 17명)만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객 대상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측정,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매일 두 차례의 정기적인 방역·소독 시간을 운영하는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경주시민들에게 경주국민체육센터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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