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해 20일 기념식 및 보육 유공자 포상을 개최했다.
권영세 시장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행복 실현`을 위해 건립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연면적 436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립새싹어린이집이 함께하는 복합 공공시설로 지난해 10월 20일 개관했다. 지난 1년간 관내 94개 어린이집의 보육 지원과 안동시 영유아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육아 지원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며 시간제 보육실 및 영유아들의 놀이체험실, 장난감대여실, 도서관, 블록체험실, 맘카페 등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공간으로 운영해 왔다.
권영세 시장은 "지난 1년간 행복한 육아 실현과 보육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 1주년을 축하하고 보육 유공자 수상자들과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850여명의 모든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수준 높은 육아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