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이하 경주범방)와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화랑중학교를 시작으로 13일 경주여자중학교, 19일 신라중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홍보용품을 나눔하며 코로나19 예방과 학교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범방 박태일 회장, 범피 이상춘 이사장과 위원 외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이태훈, 홍영기, 김혜리 검사가 순번제로 참여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학교생활 및 학교폭력 실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경주범피와 범방에서는 학교순회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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